공황장애, 광장공포 상담기록과 치료과정
아직 정돈되지 않은 상태이지만, 조금씩 도움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가겠습니다.
일단은 그때 그때 적어둔 것들을 그대로 올리고 다듬는 중입니다.


1장 추구의 시작 티베트 린포체의 세상을 보는 지혜 2021-10-04 00:00 -

(티베트 린포체의 세상을 보는 지혜. 정리중) - 불교 수행의 본질은 * 생각과 행동을 바꾸려는 노력보다는 *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 자신이 이미 다 갖추고 있고

회피하지 않음 2018-07-02 00:00 -

- 일어나면서 공기두려움. 회피하려는 마음없이 바라봄 - 우율감. 회피하려는 마음없이 바라봄. - 가슴에 조임. 신체증상으로 바라봄. - 어지러움. 놀라는 마음 있었으나

2017-04-24 2017-04-24 00:00 -

#### 17 04 09 집착이 괴로움의 원인이다. 를 영어로 들으니 attachment 라고 번역하신다. 붙잡고 있는 것이다. #### 17 04 13

2017.03-04 2017-04-08 00:00 -

#### 17. 2. 2. 오늘의 만트라. 난 바행기에서 여섯시간동안 발작을 경험했었다. 라고 하니까 사라졌다. 오늘은 건대입구 가는것이 두려웠었다. 그리고 밥 잘먹

진짜같은 분노 초기 2008-04-26 00:00 -

그리고 ‘약’이 아니라, 실바메쏘드가 공황상태를 씻어내는데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. 그리고, 햇빛도 햇살, 햇빛. 따뜻한 햇살. 이 특효약이네. 점점더 좋아질 필요

쎄타파에서 본 것 2 초기 2007-05-03 00:00 -

어제 박형배 병원에서 또한번 종교체험을 했다. 초가집을 떠올렸다. 현관이라고 할만한게 없어서 좀 웃겼다. 거울의 방. 처음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, 내가 움직이는 것이 거

쎄타파에서 본 것 초기 2007-04-24 00:00 -

열달만에 박형배 병원에 갔다. 오랜만에 들어가본 세타파에서 분노, 공포, 불안, 화가 존재할 수 없는 깊은 곳이 존재함을 알았다. 긴장, 거짓 그런것은 존재하지 않았다.

부정적인 상상 초기 2007-03-07 00:00 -

--- 07-03-05 13:24 슬픔으로 흘러가려는 경향이 있다. 슬픔이나 걱정을 느끼면 무언가 일을 하고 있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. 그래서 타인을 불쌍히 여기거나 세

다시 여행하고 싶다 초기 2007-03-04 17:03 -

--- 07-01-22 01:14 TV에서 페트라, 태국을 보면서 꿈꾼다. 장자의 빌려받은... 따위를 되새김질하고, 조용한 마을에서 넓은마당, 정원, 신선놀음을 꿈꾼다

주기적으로 스트레스를 풀지 못한 것이 이 사태의 원인 초기 2006-12-31 20:04 -

#### 06-09-14 04:00 답십리 답십리로 이사왔다. 분당보다는 넓다. 아직 공황의 후유증이 남아있다. 기억이 남아있다. 가끔 긴장하고, 그게 싫어서

자신을 향한 사랑 초기 2006-07-25 00:00 -

‘자신을 향한 사랑’ 의외로 힘든 일이다.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것들도 보이기에. 내가 실수할 수 도 있고, 잘못도 저지른 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. 과거의 실수들

우리는 왜 만족을 모르는가 초기 2006-07-02 15:48 -

#### 06 07 02 15:48 놓아버리기. ‘우리는 왜 만족을 모르는가”를 읽다가, 내가 ‘모든 것을 통제하고 성공적으로 수행해야한다’는 강박이 있음을 알았다.

긴이완조절 녹음 듣기 초기 2006-06-13 00:00 -

#### 060613 새벽. 실바를 했다. 녹음을 듣지 않고 긴이완조절 성공. 결국 나는 언젠가 죽을 것이고, 고통스러울 수도 있겠지만, 그런 사실을 받아들인다 해도,

뒷목이 아프다. 긴장한다 초기 2006-06-10 00:00 -

060601 - 긴장이 잘 안풀리는 와중에도, 이루어지는 그 순간의 ‘아 이집이 내집이구나’ 그 느낌을 느껴보자. 060604 - 여전히 잘 안되고, 뒷목도 아프다. 0

필라테스 초기 2006-05-01 00:00 -

#### 060501 장한평 필라테스 잘 선택한 것 같다. 뭔가 좋아지고 있는 것이 느껴지단. 굳이 한의원에 다니지 않아도 될것 같다. 형렬형과 일한다. 종근형도 일하

라즈니쉬 책을 읽는다 초기 2006-04-16 01:11 -

#### 06 04 16 01:11 장한평 당신 속의 '깨달은 자(붓다)'에 절한다. - 라즈니쉬 이미 깨달았다는 뜻이다. 내가 고민하고 있는 것은 거짓이다. 내가 꾸민

M사 퇴사 초기 2006-04-15 00:00 -

#### 06 04 15 새벽, 장한평. M사 퇴사. 달이 떴다. 누워서 창밖을 보니 달이 보였다. 한가한 밤에 편하게 드러누워 달을 바라보는 자신이 반갑다. 너

일요일에 패닉이 왔었다 초기 2006-03-21 00:00 -

#### 060321 (화) 새벽 지난 일요일에 패닉이 왔다. 주말내내 너무 달렸다. S사의 일감은 너무 힘들었다. 아파트는 너무 높고, 지구가 돌고 있어서 어지럽다는 희한한

만트라 초기 2006-02-27 00:00 -

060222 - ‘맑은 호흡 건강자’ 따위의 주문을 외우고 있다. (아 유치해라...) 치앙마이 근처를 여행하며 한가하게 지내는 모습을 그리며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있다. ‘

뇌파 치료 초기 2006-02-18 09:14 -

#### 060210 삼성동에서 더 내려가면 병원이 있다. 뇌파치료를 받기로 했다. --- 첫번째 치료에서 하늘로 오르는 갈매기와 함께 오르다가 힘들어질 뻔했다. 그

분당새집 초기 2005-10-20 00:00 -

분당 새집 하루하루 내 뜻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것 갈다. 무엇 때문에 사는가. 저 세탁기를 보면서도 내가 지금 우주 공간속을 아주 빠른 속도로 비행하고 있다는 생각에

겁을 먹는 것 초기 2005-08-27 21:50 -

신혼여행. 비행공포 극복. 타기전에는 긴가민가했다. 닥터나나, 실바마인트컨트롤, 요가, 한의원을 총동원했다. 탑승전에는 약간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의 기분을 느꼈다. 결국

삶에 목적이 있나 초기 2005-06-19 02:31 -

여행가기 전부터 몇년째 겪고있는 혼란은, 삶의 목적을 잃어버린데에 있는게 아니었을까. 어디로 가든 마찬가지 일꺼라는 어렴풋한 자각. 더 좋은 집으로 이사가고, 사람을 사귀고,

푸켓에서 초기 2005-04-02 05:39 -

후끈한 공기속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자신이 보인다. 어디에도 정착할 수 있지만, 정착하고 나면 떠나고 싶어진다. 마치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가 된 듯한 느낌이다.

다시 푸켓 비행기 초기 2005-04-01 11:45 -

여기는 방콕에서 푸켓으로 가는 국내선이다. 이제서야 현실로 돌아온 것 것 같다. 어제까지도 겉은 멀쩡했지만, 비행공포 환자(?)라고 할까, 머리속이 멍한 상태였다. 집에서

첫 공황 초기 2005-03-01 05:37 -

처음 공황을 만난 건, 방콕에서 서울로 오는 비행기였다. 여행가기 전에 어깨랑 목이 너무 딱딱해져서 한의원에서 침맞고 좀 괜찮아졌던 상황이었다. 암튼, 회사를 다 때려치